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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기초

사주를 못 읽는 게 아니라 순서가 거꾸로였습니다

목숨 명

여덟 글자 중
한 글자가 나입니다

사주팔자란 태어난 연, 월, 일, 시를 각각 천간 한 글자와 지지 한 글자로 바꾼 여덟 글자를 말합니다. 점치는 부적이 아니라 태어난 시점의 계절적 좌표를 옮긴 기록에 가깝습니다.

  • 일주의 천간, 즉 일간이 기준점입니다
  • 띠는 그중 한 글자, 전체의 8분의 1입니다
  • 기준이 절기라서
    1월생은 띠가 바뀌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사주는 독학으로 배울 수 있나요?

이론까지는 됩니다. 막히는 건 통변, 즉 해석입니다. 글자를 다 알아도 사람 앞에서 말이 안 나오는 이유는 본 사례가 없어서입니다. 이론은 무료 자료로 채우고 해석은 사례로 채우세요.

만세력 앱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는 뭔가요?

절기 기준과 표준시 보정을 처리하는 방식이 앱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절기 경계에 걸린 날에 태어났다면 월주 자체가 바뀝니다. 여덟 글자 중 두 글자가 달라지는 셈이니 결과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

띠만 봐도 되지 않나요?

띠는 여덟 글자 중 년지 한 글자입니다. 전체의 8분의 1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겁니다. 같은 띠로 태어난 사람이 매년 수십만 명인데, 그분들의 삶이 다 같지는 않죠.

일간이 왜 중요한가요?

일간이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일곱 글자는 전부 일간과의 관계로 이름이 붙습니다. 여기가 틀리면 뒤가 전부 어긋납니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사주를 못 보나요?

시주 하나가 빠지고 나머지 여섯 글자는 그대로 남습니다. 큰 흐름과 성향은 읽을 수 있고, 시주가 맡는 부분인 말년이나 자식 자리 해석이 흐려집니다. 가족의 기억이나 출생 기록으로 시간을 좁혀 오시면 그만큼 선명해집니다.

이제 글자가 아니라 사람을 읽을 차례입니다

만세력을 직접 열어
내 여덟 글자를 뽑아 보는 한 시간입니다